플루티스트 오은혜는

​

​

​숙련된 테크닉과 감각적인 음색으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표현해내는 플루티스트로 미국 동테네시 주립대학 학사과정을 졸업 후, 미국 텍사스 텍 대학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음악 박사학위를 졸업하였다.

 

​미국에서 현대음악으로 저명한 오하이오 볼링 그린 주립대학에서 전문 연주자과정을 수학하였으며, 미국 최고의 음악대학 중 하나인 노스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수학하였다. 전 학위 과정에서 장학금 수혜를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했으며, 윌리엄 베넷, 드마레 맥길, 마우리지오 시메올리, 페데리카 로티 등 플루트 대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에도 참가하며 착실히 플루티스트로서의 실력을 구축해나갔다. 또한 학사과정 중 스즈키 플루트 교육과정을 동테네시대학과 일본 마츠모토 스즈키 협회에서 이수하였고, 뉴욕주립대 박사과정 재학 중 강의조교 및 강사를 역임하며, 연주자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2019년 홍콩 국제 플루트 콩쿠르 우승 및 최고의 이탈리안 스타일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인 ‘스타일 이탈리아노’ 상을 수상하였으며, 센트럴 오하이오 플루트협회 콩쿠르, 샌디에고 플루트협회 콩쿠르 등에 입상하며 최근까지도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음악적 두각을 뚜렷이 나타내었다.

 

​현대음악 전문가로서 그녀는 여러 작곡가와 활동하였다. 이란 출신 작곡가인 닐루파 널바크쉬 에게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 트리오 곡인 “화이트 헬멧: 죽음만큼 하얀”을 헌정 받아 뉴욕주립대학 스토니브룩에서 초연을 시작으로, 하트포드 여성 작곡가 페스티벌, 테네시 대학 현대음악 페스티벌, 뉴뮤직 포 스트링즈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또한 플룻 뉴뮤직 콘솔티움 뉴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플루티스트이자 작곡가인 벨러리 콜만 의 곡 <랭스턴의 초상>을 연주하였으며, 미국, 유럽,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홍성지의 플루트와 테잎을 위한 곡 “샤인”으로 뉴욕 스토니 브룩 대학에서 렉쳐 리사이틀 연주를 발표하며 연주의 지평을 넓혀나갔다. 그뿐만 아니라, 2018년 서울 문화 재단 예술지원 공모 선정작 “어서 와, 이런 공연은 처음이지? : 오은혜 현대음악 독주회”를 기획 및 연주하였다. 2020년 11월 대구국제컴퓨터 음악제에 참여하여 홍성지의 곡 <플룻과 일렉트로닉스를 위한 샤인> 과 마이클 팀슨 의곡 <플룻, 클라리넷, 과 디지털 플레이백을 위한 줌잉> 곡을 발표, 2021년 5월 작곡가 김용규의 원격협주곡 콘서트에도 참여하며 대중들에게 현대음악을 알렸다.

 

​2020 12월 홍콩 국제 플루트 협회에서 주최한 겨울 온라인 캠프에 콩쿠르 수상자로써 매스터 클래스와 렉쳐를 강의하는 교수로 초대 및 강연을 하였다. 현재 매년 대구 국제 컴퓨터음악제 플루티스트로 초대되어 연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숭실 사이버대학교에서 관현악과 외래교수 및 구리시립 청소년교향악단에 코치로 활동 중이다.

 

​어메리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중국투어 연주에 참여, 뉴욕 CN 필하모닉과 함께 미국 CNBC 방송국에서 연주, 챔버 오케스트라 오브 뉴욕과 함께 레코딩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낙소스레이블로 발매되었으며. 중국 칭링 국제 기타 페스티벌에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 및 초청연주자로서 무대를 가진바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의 연주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